2025년 대한민국 대선 후보자 첫 TV토론회 주요 내용 정리
2025년 5월 18일 저녁 8시부터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의 첫 공식 TV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본 토론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되었으며,
주요 방송사 및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영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후보자, 토론 주제,
각 후보자의 발언 요지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토론회 참석 후보자
이번 토론회에는 법정 토론 대상인 4명의 후보가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국회를 대표하는 정당의 후보이자, 대중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들입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김문수 (국민의힘)
- 이준석 (개혁신당)
- 권영국 (민중당)
토론 주제: 경제 정책
이번 TV토론의 중심 주제는 '경제'였습니다.
저성장 기조와 고물가, 청년 실업, 부동산 불균형 등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경제적 위기에 대해 후보들이 각자의 해법을 제시하며 치열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발언 요지
- “실용적 경제 정책과 민생 중심의 예산 재구성이 필요하다.”
-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제시
-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한 공정거래 강화 정책 제안
김문수 후보의 발언 요지
- “강력한 시장경제 원칙과 민간 주도 성장이 핵심이다.”
- 규제 완화와 세제 개편을 통해 기업 투자 활성화 유도
- 부동산 규제 철폐 및 공급 확대 정책 강조
이준석 후보의 발언 요지
-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산업 육성이 대한민국 경제의 돌파구다.”
- 디지털 산업, 우주항공, 반도체 분야에 대한 국가적 투자 확대
- 청년 창업 지원과 교육 혁신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제시
권영국 후보의 발언 요지
- “경제 불평등 해소 없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불가능하다.”
-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 정규직화, 노동시간 단축 주장
- 대기업 독점 해소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 강조
토론회 분위기 및 특징
이번 토론회는 각 후보가 질문과 반론,
상호 토론을 통해 정책의 우선순위와 실행 방안을 놓고 치열하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공방이 치열했으며,
이준석 후보는 젊은 유권자층을 겨냥한 기술 중심의 미래 비전 제시에 집중했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노동과 복지 중심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 관심과 반응
토론회가 끝난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후보자들의 이름과 발언 내용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해석과 평가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청년층 사이에서는 이준석 후보의 기술·미래 비전에 대한 호응이 높았으며,
부동산 문제를 두고 벌어진 후보 간의 공방은 중장년층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향후 일정 및 다시보기
중앙선관위는 앞으로 두 차례 더 TV토론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 5월 23일: 사회 분야 토론
- 5월 27일: 정치·외교 분야 토론
TV토론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공식 채널과
각 지상파 방송사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이번 2025년 대선 첫 TV토론회는
후보들의 경제 철학과 비전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였습니다.
각 후보는 자신의 정책적 역량과 정치적 철학을 국민 앞에 직접 보여주며
향후 대선 경쟁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 있을 사회, 정치 분야 토론회에서도 유권자들이
각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을 꼼꼼히 비교하여 현명한 선택을 하길 기대합니다.